다녀보기 (여행코스)

2012년 ITX-청춘열차의 도입으로 지금은 기차역으로의 임무를 다하고 지하철 경춘선의 시·종착역 역할을 하고 있다. 1935년, 일제감정기 시대에 보통역으로 시작되어서 2012년 2월까지 운행한 춘천역을 향하는 기차는 데이트 하는 연인과 나들이객에게 춘천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고 편의를 제공하였다.

춘천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춘천을 가장 ‘호반의 도시’답게 하는 소양강댐을 빼놓을 수가 없다. 동양 최대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이곳은 ‘내륙의 바다’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차디찬 물을 한가득 머금고 있다.

청평사는 소양강에서 배를 타다가 내려 약 1km 산길을 올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고려 광종(937년)에 영현선사가 세운 청평사는 현재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백옥광산인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옥광산의 옥동굴체험장은 실제 옥을 캐던 갱도를 따라가기 때문에 옥에서 나오는 음이온의 효과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옥동굴체험을 하면 변비와 소화불량에 효과 좋은 옥정수를 맛볼 수 있다.

강원도에 자생 하는 향토꽃나무의 발굴전시, 종 보존과 번식, 시험연구 기반확충을 목적으로 시험포지에 향토꽃나무 전시관과 수목원을 조성하여 1999년부터 일반인에게 개장,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변에 세워진 높이 7m의 소양강처녀상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노래 <소양강처녀>를 떠올리게 한다. 주변의 맑은 소양강을 배경으로 서 있는 소양강처녀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낭만 그 자체이다.

2012년 ITX-청춘열차의 도입으로 지금은 기차역으로의 임무를 다하고 지하철 경춘선의 시·종착역 역할을 하고 있다. 1935년, 일제감정기 시대에 보통역으로 시작되어서 2012년 2월까지 운행한 춘천역을 향하는 기차는 데이트 하는 연인과 나들이객에게 춘천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고 편의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