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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대표 관광명소 도마령, 만추의 정취로 짙게 물들어...


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명소 도마령(刀馬岺)이 만추의 정취로 짙게 물들며, 가을의 절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 도마령, 짙게 물든 단풍

해발 840m의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 굽이 고갯길로, 남쪽으로 각호산과 민주지산, 북쪽으로 삼봉산과 천마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굽이마다 휘돌며 이어지는 길 위로 붉게 물든 숲이 드리워져, 한 폭의 수묵화처럼 운치를 자아낸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된 도마령은, 계절마다 다른 표정을 가진 고개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금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지며 늦가을의 절정을 장식하고 있다. 차량으로 오르내리며 굽이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문을 연 도마령 전망대는 올가을 단풍철을 맞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높이 14m, 너비 10.4m 규모로 조성된 이 전망대는 778.9㎡의 넓은 데크 공간을 갖춰 영동의 산세와 굽이진 도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주차장 옥상에서 전망대 입구로 이어지는 데크길은 단풍잎이 터널처럼 드리워져 산책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군 관계자는 “도마령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가을의 색이 가장 짙게 배어드는 시기에는 그 아름다움이 배가된다”며 “전망대에서 굽이진 도로와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영동의 깊은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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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로 물든 24 굽이 고갯길, 짙게 물든 단풍이 높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만추의 절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5년 11월 1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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